2016년 2월29일 비행일지!

일요일아침 탁트인 곳으로 비행을 갔네요.~ 아주 좋은 뱅장으로 

모처럼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미친짓을 했어요 ㅋㅋ.

암튼 오전에 도착하여 비행을 했습니다.재미있었네요.  

급작스럽게 준비하다보니 정비부족을 무지하게 실감했네요.

서보는 1개 죽어있고, 카본윙튜브는 긴것을 가져오고.ㅋㅋ

전사장님은 수상기,Tryex330SC가져오셨네요

첨으로 날린 수상기는 추력부족으로 비상착륙했는데 보수가 필요하네요.

무거운 남덩어리와 용량이 적은 배터리의 문제인듯 보이네요.

그다음은 Hokusei Tryex330.

제가 테스트삼아 날렸는데 에어론이 리버스...앗....! 비행기가 도로로 날아가고 

여차여차 끌고와 정면에서 바라보니 이건 더 헤갈리네요.ㅋㅋ

암튼 정신집중하고 간신히 내렸어요.  ㅋ

담번에 전사장님이 날리셨네요. 판때기의 진가를 느끼신후 호버링을 30초간 하셨네요.

아주 즐건 모습을 하시네요. ㅎㅎ

박형묵님은 골고루 비행을 하셨어요.

Sbach342,P51 무스탕, 광활한 비행장에서 랜딩하는 쾌감을 느끼셨네요.ㅎㅎ

퇴촌뱅장에 감사해야 할듯 합니다.

오늘 제일고생하신 박병술님은 콜버스 비행하셨네요.

집도 제일먼데 뱅기도 싣어주시고 . 암튼 고생하셨네요.

저는 글라이더 한탕. 판때기 한탕 하고

눈이 억수로 오는 바람에 철수 했어요.

여주 윤사장님이.

맛난 편육과 막국수를 대접해주시고. 암튼 고마웠습니다.